앞서 포스팅 했던 스카이스크레이퍼(skyscraper) 기법 소개에서 스카이스크레이퍼(고층건물)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코너스톤(cornerstone) 콘텐츠와 거의 유사한 성격을 가진다고 볼수 수 있습니다.
관점 또는 접근 방향의 차이
보는 관점의 차이일뿐 콘텐츠의 제작 목적이나 특성, 효과, 활용기법 등 모든 면에서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스카이스크레이퍼는 다른 평범한 콘텐츠에 비해 두드러지게 양적, 질적으로 탁월하다는 외형적인 면을 강조한 것이고 코너스톤은 다른 콘텐츠의 제작이나 평가, 확산에 초석이 될수 있다는 사이트 내에서의 중심 역할과 기능적인 면을 강조한 정도의 차이로 볼수 있습니다.
스카이스크레이퍼 빌딩 이미지
스카이스크레이퍼는 높이 면에서 주변 건물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코너스톤 이미지
다른 블럭에 비해 크고 수려한 벽돌이 코너스톤입니다. 건물의 코너나 중요한 지점에 위치해서 건물의 특성을 결정짓는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스카이스크레이퍼나 코너스톤 모두 주변에 비해 두드러진 높이나 크기를 가지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주변과 전체에 영향을 줘서 주제, 특성을 결정 짓는 역할을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스카이스크레이퍼는 기법이고 코너스톤은 콘텐츠의 한 종류로 분류될 수 있지만
스카이스크레이퍼 기법 (O)
코너스톤 콘텐츠 (O)
스카이스크레이퍼를 콘텐츠 유형으로 보고 코너스톤을 기법으로 봐도, 그래서 아래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으니 이 또한 차이점이라 할수 없습니다.
스카이스크레이퍼 콘텐츠 (O)
코너스톤 기법 (O)
다만 특징 짓는 관점, 또는 연구 대상으로서 접근하는 방식에서의 차이가 있을 뿐이므로
만약 콘텐츠의 품질에 중점을 둔 연구가 필요하다면 skyscraper이라는 용어를
내부링크 빌딩에 중점을 둔 연구가 필요하다면 cornerston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코너스톤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아래 스카이스크레이퍼를 소개한 게시글로 이동하셔서 이 둘이 거의 동의어다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내용을 검토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 스카이스크레이퍼 기법 소개
두 용어를 모두 검색, 학습, 연구할 것
코너스톤을 주제어로 연구를 하고 게시글을 작성하는 사람과 스카이스크레이퍼를 주제어로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이 모두 존재하므로 웹상에서 이 두 용어가 혼용된다는 점을 감안 하면서 두 용어 모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검색하고 학습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용어 모두를 공부하는게 결국 하나의 개념, 하나의 기법을 공부하는 거나 같은 결과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