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투액션(Call to Action)은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어떤 행동을 권하거나 유도하는 도구 또는 기법을 의미하며 ‘전환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빨간 원으로 표시된 요소들이 콜투액션에 해당됩니다. 버튼, 링크, 배너 등의 형태로 만들어지며 방문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전환 페이지로 이동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문구로
콜투액션(Call to Action)의 위치, 문구에 따라 웹페이지의 실적이 달라집니다.
적절한 위치
아래 이미지는 같은 랜딩페이지에서 콜투액션(오렌지색 버튼)의 위치만 변화를 준 A/B테스트 화면이다.
이미지 출처 : http://unbounce.com/conversion-rate-optimization/landing-page-cta-placement/
방문자들을 대상으로한 이 A/B테스트에서 콜투액션을 가격표 하단에 배치한 화면에 비해 상단에 배치한 화면에서 전환이 41% 더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적절한 문구
명사보다는 동사를 사용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지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할 행동을 누군가 결정해 주는 것을 좋아 합니다.
[상담전화] ———–> [상담원에게 전화 주세요]
[사이트 방문] ——->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소셜 공유] ———->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긴급함이 느껴지는 간곡한 어조를 사용합니다. 긴급함(urgency)와 희소성(scarcity)은 콜투액션의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지금 방문하세요’
‘늦기 전에 신청하세요’
‘구매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필요에 따라 ‘단계적인 콜투액션’ 운용
방문자가 ‘전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는데 대해 부담을 느낀다면 때 보다 부담이 적은 페이지를 추가해서 단계를 늘리고 구매의사를 점진적으로 키워갈 수 있습니다.
예1) 펜션 사이트에서 ‘예약’ 화면으로 직접 이동하는 버튼 대신 ‘펜션 둘러보기’ 버튼으로 내·외부 사진을 먼저 볼 수 있게 한 후 ‘예약하기’버튼으로 연결
예2) ‘문의전화’ 버튼 대신 ‘FAQ’로 유도하고 FAQ 목록을 살펴 본 후 자연스럽게 ‘통화’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