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페이지의 상위 3개 사이트에 클릭이 집중되는 현상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검색결과 첫 페이지에 노출되는 10개의 사이트 중 상위 3개의 사이트가 전체 클릭의 50%를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첫번째 사이트가 30% 이상의 클릭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광고는 배제하고 순수하게 자연검색 결과만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두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각각 2011년과 2014년에 이뤄진 조사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http://searchenginewatch.com/article/2049695/Top-Google-Result-Gets-36.4-of-Clicks-Study

http://marketingland.com/new-click-rate-study-google-organic-results-102149

이런 결과는 우리가 검색엔진 최적화의 가시적인 효과와 필요성을 입증하는데 충분한 자료가 될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네이버나 다음에 대해서는 자료를 확보하지 못 했는데 구글의 통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의 상위 영역은 구글에 비해 광고가 더 많습니다. 구글이 광고수를 세개로 제한하는데 반해 네이버는 열개 이상의 광고를 보여주고 있죠. 광고영역이 클 경우 자연검색 쪽의 클릭은 분명 줄어들 게 되지만 광고수에 상관없이 광고를 배제한다는 조건만 놓고 보면 사용자들의 클릭성향을 이해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1)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1)

2011년 조사결과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출처 : www.searchenginewatch.com]

세부키워드에서 볼수 있는 ‘롱테일’ 현상이 노출순위에서도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결과가 36.4%의 클릭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건 두번째와 세번째의 클릭수를 합친 것보다도 크고 두번째 결과의 세배 정도 되는 수치입니다.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4)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4)

2014년의 조사결과입니다. [출처 : www.marketingland.com] 차이가 줄어들긴 했지만 조사대상이나 방식이 다름을 감안하면 거의 비슷한 결과입니다.

세부키워드에서는 균등한 클릭이 발생

재미 있는 건 이런 결과가 주요키워드에서만 나타나고 함께 이뤄진 ‘세부키워드’에 대한 통계에서는 주요키워드만큼 상위 집중 현상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세부키워드 검색결과에서는 1순위부터 10순위까지 큰 차이 없이 균등한 클릭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 웹사이트 운영 초기에는 경쟁이 심한 주요키워드보다 세부키워드를 공략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여집니다. 주요키워드의 경우 검색결과 첫페이지에 입성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어렵게 진입에 성공한다 해도 하위에 머무를 경우 많은 클릭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세부키워드는 첫페이지 진입이 상대적으로 쉽고 하위에 위치한다 해도 상위와 큰 차이 없이 클릭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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