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만드는 기술처럼 홈페이지를 만드는 기술도 발전합니다

10년전 자동차에 비해 최근의 차들이 더 안전하고 연비 효율이 좋아졌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최근의 홈페이지들이 예전에 비해 쓰임새가  더 좋아졌습니다.

제작언어의 표준안인 html이나 css 등이 꾸준히 발전해온 덕분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표준안이 html5, css3 입니다.

 

html은 홈페이지의 구조를 결정하는 요소, css는 외관(표현)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처음 html이 나왔을 때는 구조 뿐 아니라 외관까지 모두 html을 통해 구현이 됐지만 최근에는 html이 구조를, css가 모양을, javascript가 기능을 담당하는 형태로 세분화되었습니다.

제작자가 아닌 의뢰업체의 입장에서 이런 부분까지 상세히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html을 이용하여 웹사이트가 제작되고 최신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는 점만 알면 됩니다.

굳이 html5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아도 요즘은 대부분 html5를 사용해서 제작을 해줍니다.

다만 혹시라도 특별한 이유 없이 이전 버전의 제작언어나 table을 이용한 레이아웃, 플래쉬 등으로 제작을 한다면 그 부분을 점검하고 넘어갈 필요는 있습니다

과거에 속하는 제작방식이 최근 중시 되고 있는 웹표준에 어긋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브라우저 화면 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내용면에서 큰 문제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엔진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해서 검색결과에 엉뚱한 문장을 보여줄 수 도 있고 사이트의 성격을 완전히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큰 손해라고 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