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및 잠재고객 타겟팅으로 매장 방문객 늘리기
지리적 위치 타겟팅은 매장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몇 km를 타겟팅 하거나 도시 단위의 지역을 타겟팅 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관심분야/구매의도 잠재고객 타겟팅이 결합되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 제품 및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고객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지리적 위치 타겟팅
위치 타겟팅을 이용하면 매장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만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습니다.
특정 위치(주소)를 기준으로 설정한 반경(km) 내에서 타겟팅 합니다.
범위를 0.1 km 까지 지정할 수 있으므로 배달이 가능한 지역, 매장 앞 유동인구의 거주 지역을 노출범위로 지정해서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 합니다.
잠재고객 타겟팅
위치 타겟팅으로 지리적 노출범위를 지정했다면 잠재고객의 관심분야, 구매의도, 연령, 성별 등을 기준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타겟팅 합니다.
지리적 위치와 잠재고객(관심분야, 구매의도, 리마케팅)을 함께 타겟팅 하면 두 타겟팅의 교집합이 노출범위가 되므로 노출수는 줄어들지만 타겟팅은 매우 정교해 집니다.
노출을 늘려야 할 경우 타겟팅 범위를 넓히거나 입찰가를 높이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입찰가를 높이면 클릭단가가 높아지지만 클릭 당 실적도 높아지므로 클릭단가에만 급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이 비즈니스 활용
애드워즈 광고를 진행하기 전에 마이 비즈니스에 등록하여 정보를 입력해 두면 애드워즈 광고에 매장 관련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마이 비즈니스는 온라인 업체보다 매장을 운영하는 오프라인 업체에게 더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특히 키워드 광고에서 광고 영역에 매장의 위치, 전화번호, 제공되는 서비스, 평점 등을 추가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이러한 광고확장 기능 중 일부만 지원됩니다.
전환설정
오프라인 업체의 경우 판매 시그널과 주문전화가 주된 목표(전환)입니다.
애드워즈에서 전환 최적화 전략을 사용하려면 사이트에 전환 추적설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전화 주문, 배달이 많은 업종의 전환 설정
전화번호 링크나 간단한 주문 양식의 전송 버튼에 전환을 설정합니다.
매장 방문이 많은 업종의 전환 설정
전화번호 링크나 위치 안내 페이지, 지도(오시는 길) 조회 등에 전환을 설정합니다.
그밖에도 3회 이상 재방문자, 다섯 가지 이상의 메뉴를 조회한 사용자, 쿠폰 안내 페이지를 조회한 사용자 등 구매 관련 시그널을 보이는 사용자의 행동을 전환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환 설정이 안 되어 있으면 구매 시그널을 정의할 수 없고 보다 진지한 잠재고객의 세그먼트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웹사이트 운영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웹사이트를 제작하면서 플러그인을 통해 SEO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애드워즈와 애널리틱스 관련 플러그인도 제공되므로 마케팅 및 로그분석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테마(스킨)가 반응형웹을 지원하므로 모바일 유입에 대응하기도 쉽습니다.
SEO를 염두에 둔 광고 운영
웹사이트와 마이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웹마스터 도구, 애널리틱스를 통해 사이트 내의 사용자 활동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련 정보를 구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면 SEO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SEO의 목적은 결국 구글 상위노출입니다. ‘수제버거’, ‘치킨’, ‘꽃집’, ‘세탁전문점’ 등을 검색할 때 웹페이지 혹은 마이 비즈니스에 등록된 매장 정보가 상위에 노출되고 충실히 기입된 세부사항(메뉴, 연락처, 위치, 평점, 제공 서비스 등)들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하게 됩니다.
웹사이트 및 마이 비즈니스의 콘텐츠를 철저하게 준비한 후 캠페인을 시작하면 사용자로부터 가치 있는 행동을 유도해 낼수 있고 이런 행동지수들이 애드워즈에서의 광고품질 및 SEO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위해 준비된 기능들의 활용
애드워즈 광고의 효용성은 온라인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로컬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업체들이 지역 내의 잠재고객을 확인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어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광고비 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결국 제공 되는 기능들을 광고주가 활용하느냐 하는 문제만 남게 됩니다.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