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사이트를 등록하는 방식이 구글과 유사하게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신청 양식 작성 후 검수를 거쳐 등록되던 방식에서 사이트 소유 확인과 sitemap, 피드 제출을 통해 사이트 정보와 페이지의 내용까지 색인시키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일단 사이트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전송해서 웹문서에 노출시킬 수 있고 잦은 변화가 있어도 매번 수정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는 등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사이트 소유 확인 과정에서 ftp 접속이나 html 파일의 편집 등 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작업이 필요하고 sitemap이나 feed 등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처음 등록할 때 그 개념을 이해해 두면 이후로는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네이버 신디케이션(naver syndication)’ 이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손쉬운 관리가 가능합니다.